2011.5.9.밤에 꾼 꿈의 내용이다
야산 한 중턱에 작은 나무들이 있고 그루터기가 보이고
훤한 중심 그루터기 위에
얼음 같은 투명한 물체가 있어 보이는데 나는 예수님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앉아 계신 형태의 예수님이시고 좌우 가슴아래 비스듬히 글이 씌인 종이가 붙어져 있었고
마치 대문에 비슴듬히 붙혀 놓은 듯한
그런데 종이 전체가 검은 종이였다 그 검은 종이에 글이 씌여 졌다는 것은 느낌이고
나는 그 내용을 읽을 정도로 가까이는 아니었다
금방 녹을듯이 물방울 느낌이 나에게 닿았다
그런데 녹지는 안았는데 무언가 좋지못한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맞는 것 같은데 앉으신 모양새가 좌불형태였기 때문이다
깨고 나서도 찝찝하다
"무슨 메세지가...있었다면 그 글씨를 확실히 읽을 수 있었겠지' 하면서도
왠지 종교의 벽을 허무는 요즘의 작태들이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간음과 혼음의 참상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주여 무엇을 말하려 하나이까" 하고 다시 꿈속에 돌아가서 주님께 말씀을 묻고 싶은 심정이다
그리고 나서 2011.5.10.경종이란 제목의 글을 적게 되었다
그냥 적었는데 내용이 매우 심각하다
말세에 대한 내 생각이라기보다는 무엇이 표적이 되는 듯한 글이다
분명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 메세지를 담고 있음을 나는 느낀다
그렇다고 내 생각이라고도 할 수 없고
그냥 적었는데 그 글은 이 꿈을 꾸고서 세상을 향해 적었다는 것이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싫어 하시며
간음한 자를 싫어 하신다
일부 종교가 혼음을 마다않고 있으니 말세는 말세이다
내가 여태껏 아는 것이 있다면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만 믿기를 명령하신다는 것이다
-여의도 시인-2011.5.11."오직 하나님만을 나는 믿습니다 아멘"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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