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8

어히 친구 안녕하시게나

어히 친구 안녕하시게나 여의도시인 동이 트면 하루가 시작되고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가서 알콩달콩 사랑하고 어히 친구 안녕하시게나 하루를 돌아보세 오늘도 내가 잘 살았나 괜한 짐을 지고 욕심으로 끙끙대다가 나는 돌아왔네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모두 즐겁게 하루를 잘 보냈는지 기쁨이란 일기장에 받을만큼 차분히 쏟아 놓게 어히 친구 자넨 내 사랑이야 행복하게나 봄 꽃이 떨어지네 벗꽃이 흩날리네 -여의도시인-2021.4.1."어히 친구 안녕하시게나"를 적다.

나의 이야기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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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재배 가능한 토지 장기임대 싸게 해주실분 연락바랍니다 차량진입 가능한 토지 원합니다 재배작목은 무늬억새 ,삼색버드나무 ,무늬개나리,무늬미나리 등입니다 평수는 많을수록 좋겠으나 관리상 1필지로 이루어진 땅 평지면 좋겠습니다 농장 이전관계로 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김해에서 가까운 쪽이면 더 좋겠습니다^^ 연락처: 010-4843-6373

나의 이야기 2021.03.10

허무 허무로다

허무 허무로다 여의도시인 아뿔싸 인생이 허무 허무로다 뛰어도 허무요 걸어도 허무요 누워도 허무로다 생각이 많아도 허무요 생각이 없어도 허무요 이도저도아녀도 허무요 사람이 일천년을 살건가 그 일천년이 주의 하루니 내가 여름 메뚜기와 같았도다 부지런히 일해도 허무요 먹고 놀아도 허무요 수고하고 쉬어도 허무로다 후회 안해도 허무요 후회해도 허무요 말 안해도 허무요 말해도 허무요 말 많아도 허무로다 그저 평안하기를 그저 무탈하기를 손가락질 안 받기를 내가 정녕 바라나 이도 허무로다 관속에 누워도 허무요 포대기에 싸여 세상 나와도 허무로다 문제는 그 모든 허무한 것이 말세의 더 허무로다 -여이도시인-2021.3.8."허무 허무로다"를 적다. 팁: 허무:세상의 진리나 인생 따위가 공허하고 무의미함을 이르는 말

나의 이야기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