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장면
여의도 시인
어린아이들이 공터에서 뛰어 노네
산비탈 나귀타고 오르시는 유대 노인과
그 옆에 글을 적는 젊은 청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예수의 말씀을 적어가니
아이들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그 뜻을 아이들이 알았는지
하늘 향해 부르짖네
주여 우리를 살려 주소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아 멘
어린 아이들이 공터에서 뛰어놀고 있었다
산비탈을 나귀 타고서 오르는 유대노인과 젊은 청년이 보이고 이들의 대화가 언뜻 들린다
젊은 청년이 말하기를 " 이 산을 다 넘기전에 이 글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유대노인은 수염이 길어 보였고 믿는 듯이 청년의 글을 보는데...
거의 완성 되어가는 문장의 끝의 구성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였다
노인은 그 글을 보고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청년과 함께 다시 산을 넘기 위해서 길을 오르는데...
잘 놀던 아이들이 공터의 아이들이
하늘을 보며 울부짖는 모습이 이내 보인다
대성통곡을 하며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며 부르짖고 그 뜻을 알아 차렸는지 회개의 울부짖음이 들린다
꿈을 깨고 나서
꿈의 내용을 노래가사 형식을 빌어서 적어 본 것이다
-여의도 시인-2012.1.8."새벽4시42분경 꿈을 깨고서" 적다
-하나님 믿는 자의 회개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주여 나의 죄악이 심히 크오니 나를 용서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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