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시인

너무 쨘 해 여의도시인 너무 쨘 해 너무 그리워 자꾸 보고싶은 사람 오늘도 하루 종일 마음을 잡지 못해 (R) 이러다가 죽겠어 아님 돌아 버리겠어 일기장 가득 온통 너의 생각뿐 이제 제 갈길로 가자 정말 헤어지는거야 축 늘어진 어깨 힘 없는 사람 길가다가 뒷 모습만 보면 니가 아닐까 ..

나는 바보야 여의도시인 너도 한번 쯤은 날 생각하겠지 사랑한것을 후회도 했겠지만 놓치기엔 너무 아까웠던 괜챦은 남자였다고 우리 인연이여기 까지 였지만 커피만 보면 그대를생각 하는 난~ 나는 바보 였 어요 아무리 생각 해도 그땐 너무 철이 없었어 그래서 너를 보낸 걸지금에서야..

내가 찾던 꿈속의 남자 여의도시인 반바지의 깜장 고무신 칼라발목 양말 짝짝이 신고 긴 머리 바람결에 찰랑 찰랑 개성이 돋보였어 뒷모습이 내가 찾던 꿈속의 남자 얼굴보려 앞으로 달려 갔지만 안 보이네 안 보이네 내 남자 그냥 마네킹이였어 나는 찾네 나는 찾네 꿈속에 남자 오늘도 ..

오늘 같이 그리워 안할걸 여의도시인 그 때도 그랬지 나중에 꼭 말할 거라고 언젠가 꼬옥 시간이지나 이렇게 후회 할거면 서투린 고백이지만 용기내어 내 마음을 말할 걸 내가 니~ 사랑해~ 내 사랑을 받아 줘 사귀고 싶어 오우에 말 했어야 했어 말을 했어야 오늘같이 그리워 안 할걸 지금..

통사정 여의도시인 예쁜 당신이 왜 그래요 퉁한 내가 바보지요 마음씨 고운 당신이 날 한번 용서해요 그 날은 내가 미쳤나 봐 마누라 옆에 두고 길 가는 여자 왜 왜 쳐다 봤는지 어 어 내가 잘 못 했소 하늘 같은 남편 기 한번 살려 줘요 땅 같은 당신이 통 크게 통 크게 한번 만 한번만 봐 ..

어서 떠나 가거라 여의도시인 에 헤이 가 라면 가 거라 내 가 너 싫 어 졌다~아 눈 물 나게 고 맙 지만 나 혼자 펑 펑 울어 볼 란다 어 떤 사랑은 또 다시 만나 는데 어 떻게 날 배신하고 웃으며 돌아 섰나 잘 가라 잘 가 거라 어 서 떠 나 멀리 가 버 려라 -여의도시인-2016.10.4."어서 떠나 가거..

왜 이제 오셨소 여의도시인 오셨소 날 보려 오셨소 조금 더 일찍 오지 왜 지금 오셨소 내가 꽃 같을 때 그렇게 가셔 놓고 이제는 눈물이 말라 나한테 겨울이 왔는데 당신은 뭣 할려구 가랑잎 같은 추억 밟아 가며 내 옆에 누으러 오셨소 왜 이제 눈물겹게 오셨소 돌아 누울 기력도 없는데 -..

단엽 두화가 꽃 망울이 한껏 부풀어있는 문양석 잘 보면 멋진 수석이죠^^

두화성 기화 꽃대가 말라서 포의를 벗겨 보니 설이 두개인 기화네요^^

톡 쏘는 청향이 매력적인 설백 복륜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