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시인

기억 속의 이별 여의도 시인 며칠 앓으면 될 것 같았어 누가 보면 안 아픈 것 같이 웃었지 그러길 여러 날 가고 그렇게 많은 달 가고 잊을만 해서 여러 해 그냥 갔는데 왜 여기가 다시 아파오나 심장이 다 타들어 가고 입술이 부르트고 다시 눈물이 고여 오네 처음에 아펐던 것 처럼 그렇게..

다 나 때문이야 여의도 시인 잊을 것 같 았는데 정말 깨끗이 잊어 질 것 같 았 는데 모르 겠 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나를 내가 모르 겠어 너 잘못 아 냐 나 때문 이 야 헤어 지면 다 잊어야 하는 거 쟎 아 너 잘못 아냐 다 나 때문 이 야 이별했으면 다시 생각 말아야 하는..

꿈같은 이별이었으면 여의도 시인 잊겠다는 말 보다 차라리 떠난다는 말 을해 요 그러면 언제가또 다시 돌아올 수 있쟎아 꿈 처럼 시간이 그렇게갔 으면 좋겠어 꿈 처럼 널 그곳에서 다시 만났 으면 좋 겠 어 아주 작은 꽃잎피어 나는 꿈 같은 이별 이었 으 면 이른새벽 저 별이 정말 더 아..

이별앓이 여의도 시인 이 슬픔이 지나가면 낙엽지고 눈이 오겠죠 그러 면 따뜻한아랫 목 그댈위해 비워둘까요 내가 내 가 님을 잊지못해 지금 은 너 무 너무 추워서 옷벗 은 겨울 나무처럼 으실으실 감기가 오나 봐 요 날 안 아 줄순 없 나요 이마엔 열이 끓 어요 그대는 눈처럼 하얗게 날 ..

이별 뒤에 생각은 여의도 시인 모르겠 어 네 가 날 놓아준 것인지 떠난 뒤 그렇게 울면서도 붙잡지 않던 너의그 생각 날 위해서 선택 한 것인지 날 보내기 위해 애써 연출한 것인지 난 지금도 그 때 이별을 아직 잘 몰라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날 떠 나 기 위해 너가 날서둘러 찬 것인지 ..

억지라도 부려 여의도 시인 눈물났지만 울지 않았어 그냥 물이야 아무런 감정도 내겐 없었어 다만 멍할 뿐이야 그냥 쓸데 없는 짓처럼 눈에 먼지 씻으며 흘러 나온 눈 물이야 너도 마찬가지쟎아 돌아서 떠나가면서 고개는 왜 숙이나 아무렇지 않다고 이별이 나만 하는 거냐고 그렇게 그..

참았어야 했는데 여의도 시인 차라리 조 금 천천히 떠나도 된다 고 말할 걸 그 랬어 무엇 때문에 그리 급히 가느냐고 쉬엄 쉬엄 구름처럼 가라 했어야 했는데 떠난다 기에 붙잡지도 않고서 어서 가라 떠 밀 듯 왜 내가 했어야 했나 바보같 았어 조금 더 생각 해 보고말 할 걸 그랬어 그럼 ..

사랑아 잘 살아 여의도 시인 네 앞에 서면 내가 모질어 보이지만 이 심정을 너가 알게 되려면 사랑이 옛날이라 할 때 쯤 너도 읽을 수 있겠 지 보내고 보내고 보냈다 한번에 보낸 것 처럼 웃었지만 보내고 보내고 보냈다 안 운 것 처럼 네 앞에서 웃 었 지만 지금껏 너무 아파서 아직도 너..

이별이 눈물이더냐 여의도 시인 걸 음이 떨어지질 않았어 나도남 쟌 데 그 자리에 그냥 주저앉고 싶었지 어쩔수가 없었지 사나이 배짱은 사랑앞에 벌써 버렸다 그래도 이별 앞에 선 남자의 자존심 이별이 눈물이더냐 이별이 눈물이더냐 사나이가 그여자앞 떠나지 못하고 왜 하늘만 계속 ..

나의 사랑 안녕히 여의도 시인 너가나처럼 울며 슬퍼하는 걸바라지 않아 바보처럼 홀로 돌아서 가는 것도 원칠않 아 누굴위해 우는 거 야 그러질 말아 너만을 생각해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꼭 이뤄 사랑 한 다면 너도 행복해야 하 쟎 아 아름다운 사 랑 널 위해 있는 거 야 나의 사랑 안 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