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어야 했는데
여의도 시인
차라리 조 금 천천히 떠나도 된다 고 말할 걸 그 랬어
무엇 때문에 그리 급히 가느냐고
쉬엄 쉬엄 구름처럼 가라 했어야 했는데
떠난다 기에 붙잡지도 않고서
어서 가라 떠 밀 듯 왜 내가 했어야 했나
바보같 았어 조금 더 생각 해 보고말 할 걸 그랬어
그럼 지금 처럼 후회 하지 않아도 되 는건데
참아야 했어 화가 나 면 큰 소리를 쳤다고 해 도
이별하자는 말 은 내가 먼저 하면 안 되는거 였어
그랬더 라면 내사랑 잃지는 않 았을 텐 데
이렇게 외롭지도 그리웁지도 않 았 을 텐데~
-여의도 시인-2012.6.2."참았어야 했는데"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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