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아프다 여의도 시인 아프다 정말 아프다 널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나는 아프다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겠지 위안을 스스로 삼고 언젠가는 만나 스스럼 없이 웃는 얼굴 마주 보겠지 기다렸는데... 이젠 그 희망 마저 안개처럼 사라지고 가슴이 아파 자꾸 눈물이 나네 아프다 정말 아프다 .. 작은 글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