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서 의자에 앉아 있으셨다
"니도 저기로 가야지"말씀을 하면서 나의 아버지가 아버지 옆의 한쪽 산 기슭 편을 가르키신다
나는 그 곳으로 가기 싫어서 사실 무섭지도 않은데 가기 실은 핑계로 아버지께 "무서워요" 하고 내가 말하는 순간 아버지께서 가르킨 그 곳 (느낌상으로는 아버지 묘소라 내가 스스로 느꼈다)
확 바뀐 그 장소에는 아버지께서 누워 계셨는데 아버지 옆에 또 한사람이 똑같이 누워있었다
얼굴을 보니 또 나의 아버지였다
얼굴도, 누워있는 모습도 하늘을 쳐다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도 정말 똑 같았다
아버지 얼굴 모습의 두사람이 똑같이 누워있는 모습을 내가 보는 순간
너무 무서웠고 그 순간 찰나에 그 꿈 에서 나는 깼다
꿈에서 깨고 나니 머리가 삐죽 삐죽 일어서기 시작했다
너무 무서웠다
그냥은 잠을 못 잘것 같아서 "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라 사탄아 썩 물러 갈지어다 아멘" 하고 외친 후 다시 누워 잠을 청했다
이상한 꿈 너무 무서운 꿈이 었다 그래서 나는 또 주님의 이름으로 악영을 스스로 물리쳐 버렸다
-여의도시인-2020.11.10."주 예수 이름으로 "를 적다.
팁:위의 꿈은 2020.11.7.새벽에 꾼 꿈을 적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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