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꿈
묘소 자리가 중국(북경)쪽에 좋다길래 내가 사람을 보냈다
묘자리 그 곳에 큰 괴물이 있어서
내가 그 괴물을 죽여주길 바랬지만
공룡처럼 생긴 큰 괴물의 뒷 목덜미에 달린 오징어 다리같이 생긴 그것을 하나씩만 짤라서 돌아올 뿐 괴물을 죽이지도 못하고 되돌아 온지라
그것들을 칼로 짤라내도 그 괴물은 안픈 척도 않더라
내가 보낸 사람들이 돌아온 곳을 드론처럼 위에서 내가 내려 보니 그 지경이 북한 쪽이고
내가 바라 보기에 옛 지도의 평양성 표시가 진하게 동그랗게 찍혀있고
내가 보냈던 사람들이 그 곳에 평양성에서 동쪽으로 네 곳으로 일정하게중국쪽을 향해 대진하며 점 표시되어 있더라
왜 죽이지 못했는가 내 손 바닥을 보니
돈으로 보이는 것이 6개정도 보이고 내가 스스로 느끼기에 "돈이 없어서 못 죽이는구나"마냥 한탄하였다
바로 그때 서울의 현재 모습이 보이고
그때에 (지난해 4월에 소천하신)나의 육신의 아버지께서 "서울이 좋겠다" 하니 그 옆에 서 계시던 나의 어머니께서 "그게 좋겠네요 "하는지라
그리고 꿈을 깬지라
-여의도시인-2018.1.1 '연초 꿈"을 적다.
팁:이게 무슨 꿈일까요? 나는 안 좋은 쪽으로 내가 많이 생각해서 그런 꿈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나름대로 스스로 해몽해 보니 안 좋은 것 분명해 보이내요 개 꿈이길....
금년 한 해 그저 좋은 일만 가득하길 주님께 기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