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월16일 월요일에 부산대학병원에 다녀왔다
어머니는 가시지않고 나 혼자서 다녀왔다
3월9일에 ct,피검사,폐사진촬영 등이 미리 예약 되었지만 3월6일에 미리 다 취소해 놓고서
약처방전만 받기로하고 병원에 갔었던 것
간호사실에 ct,등 취소했다는 것을 말하고 약처방 받으러 왔다고 하니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서 가져 오란다
b동1층 모퉁이에 민원발급기에가서 가족관계서 발급받아 가져다 주었다
병원입구부터 발열체크,마스크착용여부,병원방문 목적, 열이 있었나?
대구방문여부, 등을 묻고 들어가게 되어있었고
평소보다 출입구를 일부 폐쇄하고 동선표를 화살표로 출입구 동선으로 안내 되어있었으나
그간 막다니던 입출구, 복도 등을 일부 동선표시대로 지나다니려니
약간은 헷갈리는 것같고 돌아다니려니 평소보다 더딘 것 같았다
간호사한테 가족관계서를 제출하니 또 작성해야할 서류를 내준다
왜 환자가 안 왔는지 묻는 사유란에 나는" 코로나19가 무서워서"라고 적었다
사실상 버스를 타야하고 병원에 오가는 시간 등을 고려할 때에
연로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기보단 그냥 약만 지어오는 것이 났다는 판단에서이다
다음번 5월엔 다시 ct촬영, 피검사,폐사진촬영 폐기능 검사를 하기로 하고 예약해 놓고 왔다
얼른 코로나 19가 종식되어야 하는데 지금과 같다면 또 예약취소가 불가피할 것이다
여하튼 코로나19는 감염예방이 제일로 중요하다고 하니 폐에 지병있는 분들은 더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코로나19 종식 소식을 뉴스로 어서 보게 되길 빈다
-여의도시인-2020.3.19." 약 처방전 받으러 갔다"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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