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 폐섬유화증 간병일기

마약성 기침억제제를 빼다

여의도시인 2019. 5. 13. 21:41


마약성 기침억제제를 빼다


                              여의도시인


오늘 어머니 모시고 부산대학병원호흡기 알레르기과에 다녀왔다

약처방이 달라진 것을 먼저 기록해두려 한다

마약성 기침억제제를 빼고 가래 배출약으로 3회 대체 되었다

이유인즉슨  어머니 폐 상태가 잘 유지 되기 때문이다

"어떠세요 잘 지내셨어요"

"예"

"별 다른 증상 없으셨어요"

이때에 내가 의사선생님께 " 약발이 잘 받 습니다.... 저보다도 어머니께서는 기침을 덜 하시는 편입니다..."

"더 나빠지지 않고 잘 유지 되어서 다행입니다 어머니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 병은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입니다

어머니께서 잘 관리하셔서 아주 좋은 상태로 잘 유지되네요....." 

그래서 마약성 기침억제제는 빠지고 기침 가래 배출을 돕는 약이 대체 되었던 것

그래서 오늘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먼저 약 드실 때와의 차이를 신경써서 살펴 볼 생각이다.

부산대학병원 갖다 오면 이래저래 하루가 잘도 가 버린다


-여의도시인-2019.5.13."마약성기침억제제를 빼다"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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