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 한 포기를 보고 춘란 한 포기를 보고 여의도 시인 내가 일 저질렀다 춘란 한 포기를 보자마자 '아 내게 이런 인연초가...' 정말 꼭 안아 주고 픈 내 맘에 든 자연의 한 포기 산 꼭대기를 수없이 오르 내리다 눈에 불을 켜고 찾다가 마음을 비운 하산 길에 만난 듯 너무 황홀하다 산채 출 네촉짜리 중투화 오 나의 꿈이 이.. 춘란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