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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보고 싶어

니가 보고 싶어 여의도시인 네가 날 사랑했으면 좋겠어어딜 가도 니 생각뿐이니 난 어떡하니네가 내 앞에 사슴처럼 뛰어와 서 있고네 목소리가 산 메아리처럼 내 귀에 내 귀에 종일 들려와 땡 땡 종을 쳐 내가 사랑에 빠졌나 봐 내가 사랑에 빠졌나 봐 나 어떡해 너를 사랑하는것 맞는데 나 어떡하니니가 보고 싶어 내가 정말 사랑해 -여의도시인-2026.5.19.적우시리즈(소녀의 노래)"니가 보고 싶어"를 적다.

적우시리즈 2026.05.19

나비 한 마리 위하여

나비 한 마리 위하여 여의도시인 무늬 광나무 한 그루 죽이는 줄로 알았습니다애벌레 꾸물거리기에 약을 칠까하다 그만 두었습니다애벌레가 나비 새끼 였으니까요 꼭 골라 먹는 것은 봄에 나온 새순만 먹어 치워서아 내가 잘못 생각했었나 나무가 죽겠는데 걱정이 되었습니다 애벌레는 새순은 먹되 줄거리는 그냥 두었습니다 나무 끝은 줄거리가 앙상해 보기도 싫었습니다나비 한 마리를 위하여 너무 아픈 나무 오늘 새순 줄거리에서 새순이 나옵니다광나무가 나비 애벌레가 탈피하려 사라지자 다시 희망를 낳습니다 우주는 자신을 주지 않으면 한 사랑를 낳을 수 없나 봅니다사랑은 아픔 끝에 기다림 끝에 더 아름답습니다 한 마리 나비를 위하여 광나무는 그렇게 자신의 몸을 주었습니다 -여의도시인-20..

자작시 2026.05.17

예쁜 꽃도 감사

예쁜 꽃도 감사 여의도시인 소녀가 자전거에 꽃을 실었다오래간만에 거실에 꽃병을 놓고 싶어 졌다"저 예쁜 꽃을 화병에 꽂아 놓으면 내 작은 거실이 더 예쁠거야"혼자서 늘 적적 했던 마음도 사라질 것 같았고하루 하루 사는 것이 더 예뻐질 것 같았다소녀는 쉬는 동안 마음이 더 건강해지고 있었다 "주여 이 예쁜 꽃도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말씀으로 지은 것이라지요 너무 예뻐요 아멘" -여의도시인-2026.5.15.적우시리즈"예쁜 꽃도 감사"를 적다.

적우시리즈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