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그대의 손에 핀 푸른 색 장미 한 송이는

여의도시인 2009. 12. 3. 17:09

그대의 손에 핀 푸른 색 장미 한 송이는

                                   여의도 시인

 

그대의 작은 두 손모아 핀 푸른 색 장미 한 송이

누군가 널 보면서

이렇게 고백한다면

그 마음을 알고 싶어요 내가

사랑하고 싶어요 내 영혼이

그대는 내 마음을 진정 아시나요

님 이시여 하겠네

 

님 작은 손에 핀 푸른 색 장미 한 송이는

내가

당신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라

주저말고

사랑을 말하라

사랑 읽을 시를 눈으로 내려 써 주네

 

님을 껴 안을 용기와

사랑부를 노래를 

향으로

어서

어서...

어서요

나를 남자로 움직이게 하네

 

-여의도 시인- 2009.12.3."사랑의 시각효과" 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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