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란..(풍얼)
여의도 시인
님들도 나도 시와 함께사니 그 자체가 시요
흥얼거려 입 밖에 새어 나오는 소리가 시요
가끔은 먼지 날아오른 책상을 먼지털이로 휘익 휙 치울때에 나는 소리도 시요
티끌이 들어 눈물이 날때에 문득 느낀 과거 이별의 눈물도 한 줄에 시로다
윗 글은 어느 분 댓글로 내가 전날에 써 놓은 것을 오늘 들려서 다시 보고 시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 해 보고자 다시 적어 옮겨 놓아 봤네요
이러는 내 모양도 시가 아닐까요^^
풍얼이랑 듣기도하고 읊기도 하고 보기도 하는것 아닐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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