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울 엄마 문자

여의도시인 2017. 11. 15. 02:58

울 엄마 문자

         여의도시인


애미야 니 보래이

니는  내  딸이다


애미야 들으라

니는 내 새끼다


애미야 니 듣나

내한테 사랑해요 사랑해요 수시로 가르쳤으니까

니가 내 선생님이고

니가 내 사랑이다


하나님 다음 애미 네가 이 세상 최고고 일등이다

애미야 내도 니를 사랑한다

애미야 참말로 무지무지 너무 고맙데이 하트 뿅뿅 쪼옥


니   어메가 이리 틱틱해도 시 어머이라 않고

"엄마 엄마" 해줘서 참말로 좋다 하트 뿅뿅 쪼옥


-여의도시인-2017.11.15."울 엄마 문자"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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