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유차 타는 이 기분은

여의도시인 2016. 6. 14. 10:41


내가 왜 죄인이 된 기분일까

                                   여의도시인

사람 많은 데에서 경유차 시동걸기가 미안타
왜 죄인 된 기분일까
그것도 아껴 타다보니 연식이 오래된 소형화물차
참 행정도,언론도 무지타
이젠 도로가의 집들은 하안가만 치겠네
매일 발암 물질 마시기 쉬운 도로근처니까
난 사람이 오면 시동을 안 걸고
그 사람 지나가길 기다리다 시동을 거는 눈치보는 습관이 생겨났다

-여의도시인-2016.6.14."내가 왜 죄인 된 기분일까"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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