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푹푹 찌고
여의도 시인
너무 덥군요
아니 정말 푹푹 찝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도 힘들어 하시고
식사도 거르시니
대용으로 곡묵들은 차를 시원하게
냉장고에서 꺼내어 몇 번씩 수시로 드립니다
건강한 사람도 견디기 너무 더운 날씨
장마가 작은 태풍속에 사라지더니
이렇게 너무 더울 줄은
9월까지 더위 타령 어유 힘들 것 같네요
농사도 장마철 계획했던 종묘 대량 번식도 보류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인건비는 고사하고 재료비도 안 나올 것 같으니
그냥 8월 말까지 풀 베는 일에나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일하기도 너무 더운 날씨지만
노약자들은 실내에서 견디기도 너무 벅찬 날씨네요
시원하게 대지를 적셔 줄 한좨기 소낙비가 그립기도 합니다
고향의 시원한 바람이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여의도 시인-2012.7.29."날씨는 푹푹 찌고"를 적다
시원한 체온 관리와 함께 수분 섭취가 중요한 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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