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여의도시인 2012. 4. 24. 17:02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여의도 시인

 

어제 그저께까지 그댈 미워했지만

흔들린 오늘 지나

곧 내일이면 모두다

우리가 사랑했었다는것을  아주 잊었다 말하리

꽃이 진 저녁이라서

더 외로움 타는

갈 곳 없는 새 한 마리처럼

안타깝지만

내일이 어서 오면

나도 웃을 수 있는 다른 추억이 하나쯤은 생기겠지

아름다운 지난 세월이여

세상에서 제일로 어여뻤던 내 애인 사랑했던 사람이여

이제는 안녕

그대를 내가 그리워하며 계획한 뒷 날은 잊겠어요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를 차마 내가 잊으려하네

울면서라도

이 영혼이 내내 아파하더라도 그대를 강제로 잊어  잊겠어요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당신 먼저 저 하늘로 보낸 안타까운 인연까지

모아 둔 편지 불 태우듯이

내가 당신을 아주 아주 잊겠어요

 

 

 

 

어제 그저께까지 그대를 미워했지만

흔들린 오늘 지나

우리 아주 잊었다 말을하리

 

꽃이 진 저녁

더 외로움 타는

갈 곳 없는 새 한 마리처럼

내일 어서 오면

나도 웃을 수 있는 또 다른 추억이 하나쯤은 생기겠지

 

이제는 안녕

그대를 내가 그리워하며 계획한 뒷 날은 모두 잊겠어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를  내가 잊으려 해

울면서라도

내영혼아파 너무 아파하더라도 그대를 강제로 내가 잊어  잊겠어

 

모아 둔 편지 불 태우듯이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내가 당신을 아주 아주 다 잊겠어

 

 

-여의도 시인- 2012.4.24."사랑한 날 만큼이나 아픔도 길다"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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