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여의도시인 2010. 4. 30. 08:57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여의도 시인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인생의 몸을 찢어 가장 요긴한데 써라

 

인생은 너무 쨟아서

내가  필요이상으로 낭비하면

정말 없어서 당황할 날도 있을수있다

 

정작 몸 밖으로 내 버려지는 오물을 치우나

가장 버려야할 것이 아니라

소중한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이 세상에 이젠 없어서는 안될 고마운 것이 되고싶다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매 순간마다 내 자신을

몸과 속에서 일어나는 욕망을 덜어가며

인생날수의 축적의 보탬이 아니라

그저 갚을 것 어서 되 주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자신을 진정 덜어내며

이 세상에 내가 있는 그 소중함을 다시 느끼면서 

점점 줄어드는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가끔은 이웃의 눈물도 닦아주고

인생을 마음 편히살며

예수님의 참 사랑으로 모두에게 되 주고 싶다

 

-여의도시인- 2010.4.30. "나는 정말 많이 헛 살았나 봅니다

                                  고로 정말 사람다운 사람이되려 또 노력해 보려 합니다"를 적다

                                  주 예수를 믿으세요

                                  그리하여 마음의 평안과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화평중에 인생을 사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