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여의도 시인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인생의 몸을 찢어 가장 요긴한데 써라
인생은 너무 쨟아서
내가 필요이상으로 낭비하면
정말 없어서 당황할 날도 있을수있다
정작 몸 밖으로 내 버려지는 오물을 치우나
가장 버려야할 것이 아니라
소중한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이 세상에 이젠 없어서는 안될 고마운 것이 되고싶다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매 순간마다 내 자신을
몸과 속에서 일어나는 욕망을 덜어가며
인생날수의 축적의 보탬이 아니라
그저 갚을 것 어서 되 주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자신을 진정 덜어내며
이 세상에 내가 있는 그 소중함을 다시 느끼면서
점점 줄어드는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가끔은 이웃의 눈물도 닦아주고
인생을 마음 편히살며
예수님의 참 사랑으로 모두에게 되 주고 싶다
-여의도시인- 2010.4.30. "나는 정말 많이 헛 살았나 봅니다
고로 정말 사람다운 사람이되려 또 노력해 보려 합니다"를 적다
주 예수를 믿으세요
그리하여 마음의 평안과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화평중에 인생을 사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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