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의도 시인
봄비 내리는 들녁 한 편엔
지난 겨울 님이 뿌린 사랑의 노래가 들립니다
넉넉히 행복했구요
너무도 좋았지요
당신은 가고 없지만 나는 그 음성 들을수 있습니다
하늘아래 계신다면
님도 행복하세요
-여의도 시인- 2010.3.26. "마냥 추웠지만 겨울은 봄을 낳았습니다"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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