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에 당신을
여의도 시인
가끔은 생각나면 나는 그대 이름 불러요
한적한 골목 길 같은 인생길이지만
누군가 그립다면
제일 먼저 당신이겠지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예요
그렇게
그렇게
서로가 좋았었는데....
어쩌다가
어쩌다가
나 혼자 이 길을 갑니다
그대 얼굴 아직은 떠 오르지만
찾아도
찾아도
흔적 없는 님의 목소리는...
가슴이 쓰려 와요
너무나 외로워요
나는
나는
여태껏 그대를 사랑하고 보내질 않았었나 봐요
-여의도 시인- 2010.1.10."추억속에서 겨울사진 한 장을 끄내어 들다 "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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