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쉴 수가 있구나
이렇게 쉬는거구나
그동안 너무 쫓기듯 살아온 세월
나를 세워주지 못하고
내가 나를 너무 힘들게만 살아 왔었다
오래간만이다
정원에서 책 읽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코 끝에 사알짝 부는 바람이 분명히 간질거리며 나에게 얘기를 걸고 있다
"너 이제 예쁘게 사는구나 너 내 친구 할래"
나도 이렇게 쉬어 보는구나
진작에 이렇게 할 걸
"주여 나에게 이렇게 안식을 주시니
내가 정원에서 책도 읽고 누워서 한잠도 자나이다 아멘'
-여의도시인-2026.5.10적우시리즈 "이렇게 쉬는거구나" 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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