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시리즈

이렇게 쉬는거구나

여의도시인 2026. 5. 10. 22:25

나도 쉴 수가 있구나

이렇게 쉬는거구나

그동안 너무 쫓기듯 살아온 세월

나를 세워주지 못하고 

내가 나를  너무 힘들게만 살아 왔었다

오래간만이다

정원에서 책 읽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코 끝에 사알짝 부는 바람이 분명히 간질거리며 나에게 얘기를 걸고 있다

"너 이제  예쁘게 사는구나 너 내 친구 할래"

 

나도 이렇게 쉬어 보는구나

진작에 이렇게 할 걸 

 

"주여 나에게 이렇게 안식을 주시니

내가 정원에서 책도 읽고  누워서 한잠도 자나이다 아멘'

-여의도시인-2026.5.10적우시리즈 "이렇게 쉬는거구나" 를 적다.

 

'적우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꽃도 감사  (0) 2026.05.15
자연히 쉬는 법을 배우다  (0) 2026.05.13
나는 적우다  (0) 2026.05.08
세상에선 나도 그렇게  (0) 2026.04.22
비 맞은 장미꽃  (0)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