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려나
여의도시인
내 살아도 내 가슴엔 오직 한사람
남을만한 마지막 사랑으로
추억을 먹고 살며 그렇게 고고하게 지고파
그대가 내 속에 함께하기를
오늘 가면 내일 오고
또 하루 가면
다음날 빛으로 오고나
그리움에
보고픔에
내가 내가 머언 옛날을 부르고
꽃이 피려나
꽃이 피려나
바람이 쌀쌀해
-여의도시인-2020.3.22."꽃이 피려나"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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