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면경처럼

여의도시인 2019. 12. 17. 18:46


면경처럼

           여의도시인


그냥 먼 발치 놔 둬요

거적때기 덮지 말고

늘 내가 바라 볼 수 있게


왜 잊어야 하나

싫어서 헤어진 것 정말 아닌데


안 보면 죽을 것 같던 사람 

나만 숨어보면 안되나요


아아 가질 수 없어서

아아아 가까이 갈 수 없어서

면경처럼 면경처럼 

오늘도 지워야 해요


-여의도시인-2019.12.17.트로트가사"면경처럼"를 적다.

               팁:면경(작은 거울)

                헤어졌다고해서 지난 추억을 애써 지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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