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작은 씨앗

여의도시인 2019. 12. 12. 16:50


작은 씨앗

      여의도시인


작지만 나에겐 아주 큰 나무야

네가 건네준 지 하나로 십년을 살아 왔는걸


사랑이 작은 앗 같아서 

싹도 나고 

자라가고 

향기로운 꽃도 피고

예쁜 열매도 맺지


네가 슬그머니 잡은 손 그 씨앗이 나무가 돼 


내가 이미 너를 품어서 

하늘의 비만 비만 자꾸 기다려


-여의도시인-2019.12.12.가사 "작은 씨앗"을 적다.

          팁:발라드 곡이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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