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목자에게 주는 경고
여의도시인
네가 삯군이냐
어찌하여 주린 자에게
먼저 십일조를 독촉하느냐
네가 네 옷을 벗어 그에게 입혀 봤느냐
네 돈을 주어 그에 빚을 어서 갚으라 해 본적이 있느냐
가난하고 헐벗은 그가
웃으며 평안해보이니
그가 정말 부하고 스스로를 감추는 그런 자로 붉게 보이더냐
네가 세상의 잣대로 내 말을 재어가며 폄훼하려 않거든
나의 진리를 함부로 왜곡치 말라
네가 양치는 입장이라 하여
초장이 아닌 곳으로 양을 몰아 놓고서도
양을치는 나의 뜻이니 상관 말라 떠들 것이냐
나는 내 아들도 주어 너를 구원했건만
어찌하여 울며 찾아온 자가
너의 집 문지방을 넘기도 전에 부담부터 안겨 주느냐
너는 목자라 세상에서 자랑하며
나의 사랑을 잘못 해석하여 왜곡을 먼저 하는 도다
내가 너를 먼저 버리지 않는 것은
내가 너를 한참 기다리는 중이니 어서 고치라
그릇된 치리를 회중 앞에서 어서 고하며 늦기전에 고치라
-여의도시인-2017.12.13."거짓 목자에게 주는 경고"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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