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울게 놔 둬라
여의도시인
아서라 마서라
붙 잡지 말아라
아서라 마서라
세월이 그렇게 가거든
누구나 한번 왔다
한 번 울며 죽어 가지
서리 내린 이 아침에
베짱이가 얼어 있네
아서라 마서라
아프지만
그냥 보는 새 울게 놔 둬라
그냥 가게 놔 둬라
아서라 마서라
그냥 울게
한 없이 울게 놔 둬라
-여의도시인-2016.11.4."그냥 울게 놔 둬라"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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