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그립다 그립다

여의도시인 2016. 10. 8. 22:48

 

그립다 그립다

 

                  여의도시인

 

낙엽이 떨어 지면서

그립다를 만든다

 

옷을 벗는 나무가

정말 사랑했다 한다

 

이 가 을에

이 가을에

보 내고

또 떠나 가고

 

이 가 을에

이 가 을 에

외로움은 찾아 들고

허전한 가슴

단풍잎 한장에   

 

그립다

네가  더 그립다 

-여의도시인-2016.10.8."그립다 그립다"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