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우산 속에선
여의도시인
까닭 없이 갈 리 가요
눈물 없이 갈 리 가요
가을 비 우산 속의 연인
키스만 하고 있을 까요
처음 처럼
아주 서투른
이별을 밟고 있는 단풍잎을 보며
자기야
헤어지지 말자
두 손 꼬옥 잡지요
갓 태어난
거북이처럼
바다로 나가듯
새로운 세상
행복을 꿈꾸며
가을 비 우산 속에선
사랑의 씨앗이 심장에 뿌려 집니다
-여의도시인-2016.10.7."가을비 우산속에선"을 적다.
팁:서정적인 멜로디가 필요한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