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희미해져가는 너를

여의도시인 2015. 2. 16. 23:33

희미해져가는 너를
                       여의도시인

떠 나 가면 다 잊는 것 아니지
세월 간다고해서 사랑이 없어지는 것 아니지
언제 쯤 다시 볼까
언 제쯤 마주 할까
꿈에 본 듯한 너의 얼굴은 그림자 처럼 윤곽만 보여 
희미해 져 가는 너를 너를

 
떠나가면 다 잊는 것 아니지
이렇게 기억해
사랑은 안개처럼 없어지는 게 아니 지

-여의도시인-2015.2.16."희미해져가는 너를"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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