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겨루기
여의도시인
내 놓소 내 놓소
님 먼저 속 보이게 훤히 내 놓소
자기패 누가 볼까 날 보고 먼저 까라하며
그렇게 잃어버릴까 꼭 품고 있다간 다 이내 쏟는다고
날보고 어서 어서 마음 비우고
그 패를 바닥에 진작에 내려 놓으라 하네
저 짝패 진정한 저 우정의 속내를
누가 누가 알아 줄까나 몰라
이판사판 난 자리에 그냥 눌러 끝까지 겨눌라내
-여의도시인-2014.6.19."패 겨루기"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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