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그 사내 좋아
여의도시인
외로운 나를 사랑해줘서 좋아
너 아니면 사랑 한번 못 했을것 같애
손 내밀어 잡고 싶지만
미련없이 보내 보 내
당신사랑 먹고 사니까
추억 없으면 어때 만들어가면 되지
곁에 없으면 어때
내 사랑은 오직 그 사내 뿐인걸
못보면 어때
밤마다 생각만하면 또 어때
내 사랑 그래도
배타는 삼척 그 사내 뿐 인걸
삼척 그 사내 좋아(삼척 그 사내좋아)
삼척 그 사내 좋아 (삼척 그 사내 좋아)
며칠밤 지나면 그 사내
호산항 배타고 또 올 껄 기 다 려내가 기다려 우워우워 워 워 워~
삼척 그 사내 좋 아
-여의도시인-2014.6.17."삼척 그 사내 좋아"를 적다.
문득 배 타던 친구가 생각나서^^ "친구 지금 뭐 하니 지금도 배 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