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여의도시인
먼 산 바라 보다
추 억이 생각 났어
초롱에 맺힌 동화
책보자기 맨 옛날 얘기네
또 래 내 여자 친구
어 디 서 살고 있나
흰 눈 펑 펑 오는 날
눈도장을 하늘보며 찍었지
지금도 보고 싶다
뚜구리 샘물에 노는지
십오리길 열두모리
빠알간 봄앵두 따러
어서 어서 가 야지
-여의도시인-2014.1.11."동화"를 적다.
열두모리 비탈길가의 빨간 조선 앵두 생각이 이 한겨울에 생각이 나니 ㅎㅎㅎ그저 동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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