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여의도시인
저차 도 안봐
지나가다 차 세우고 네가 올까 봐
차도 안 봐
어제 다툰 일이 아직도 화가 나
토닥 거리며 사랑이 커 간다고
그래도 난 싫어
저 차도 안 봐
그냥 걸어가
이참~에
이참에
이 참에
너랑 헤어질까봐~
이참~에
이참에
이 참에
나와 형편 같은 사람
찾아 볼까 봐~
-여의도시인-2013.4.14."이참에"를 적다.
사랑하다보면 형편이 너무 차이난다고 자책할 때가 더러 있죠
내가 기울어서 이런 일(사랑싸움)이 생긴다고 내 생각만 자꾸 할 때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