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여의도 시인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의 주시니
주께서 환란 날에 나를 구원하시리라
세상의 풍파가 세다한들 하나님 앞에선 아무 것도 아니요
사람이 파 놓은 함정이 깊다한들
주 앞에선 평지나 다름 없으리라
주께서 입김으로 불면 악한 것의 올무도 순식간에 걷히고
세상 우상으로 쳐 쌓은 높은 탑도
남김없이 사방에서 먼지내며 무너지리라
나의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어디서나 기억하여 천지를 구별않고 구원 하실 것이요
복 주시길 즐겨 하시는 참 하나님이시므로
믿는 자의 세상 어려움은 온전히 믿는 즉시 해결되리라
그렇기에 주께 접붙은 가지처럼 떨어지지 않고
확실히 오늘도 믿고 내가 사노라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신들을 벌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시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태초에 이 땅을 말씀으로 지으신 창조주시니라
빛 앞에 선 세상은 다가올 날에 두려움에 떨어도
나는 떨지않고 주 어서 오심을 기쁨으로 기대하노라
곧 광명의 뜨거움이 이 땅에 있지 않겠는가
나는 울어도 악한 주검 앞에 우는 것이 아니요
말씀의 뜨거움에 그 놀라운 운동력에 감동하여 기뻐 우노라
할렐루야
-여의도시인-2012.11.26"고백"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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