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그대의 쪽지

여의도시인 2012. 7. 12. 07:25

 

그대의 쪽지

                여의도 시인

 

 

그대가 보낸 쪽지엔

뜨거운 눈물 떨어져 있었어

 

열어 보는 그 순간

내 마음이 울컥 하였어

 

얼마나 슬펐을까 외로워서

보고싶어

보고싶어 그저 울고만 있다는 말

 

내가 가서

꼭 안아 주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것이

어쩔수 없는 사실이죠

 

그대 보낸 쪽지를 삭제할수가 없어

날 사랑 하는 당신 마음 잘 아니까

 

울지 마세요

혼자서 울지 마세요

 

그대가 보낸 쪽지

내 사랑으로 다시 젖어 버렸어

 

-여의도시인-2012.7.12."그대의 쪽지"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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