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병상 앞에서
여의도 시인
그대 내 목소리가 들리오
나의 노랠 들어보오
가까이 있다하여 자주 즐겁게 못 한것 지금 내가 후회를 하오
더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그대 아픈것도 나는 몰랐소
그대 왜 내게 말을 하지 않았소
힘들어도 힘 들어도 진작에 말하지 그랬소
사는 것이 누구나 꽃처럼 아름다운 것은 아닐지라도
늘 같이하며 마주 웃을 수 있었기에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었기에
나에겐 행복이었소 곧 성공 이 었 소
못난 나 때문에 나 때 문에
그대가 아픔을감추며 혼자서 말없이 고생을 하고 있었구려
그 대 내 노래를 듣고서 병상에서 얼른 일어나
다시 백합처럼 나에게 웃어 주 오
그대 내 목소리가 들리오
나의 노랠 들어보오
자주 즐겁게 못 해준 것 지금 내가 후회를 하오
그대 아픈것도 나는 몰랐소
왜 내게 말을 하지 않았소
힘들어도 힘 들어도 진작에 말하지 그랬소
사는 것이 누구나 꽃처럼 아름다운 것은 아닐지라도
마주 웃을 수 있었기에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었기에
나에겐 행복이었소 곧 성공 이 었 소
못난 나 때문에 나 때 문에
그대가 아픔을감추며 혼자서 말없이 고생을 하고 있었구려
그 대 내 노래를 듣고서 어서 일어나 다시 백합처럼 나에게 웃어 주 오
-여의도시인-2012.5.6."아내의 병상 앞에서"를 적다
팊;치매든 아내를 바라보며 어서 병 낫기를 바라며 노래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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