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우야

여의도시인 2012. 2. 5. 21:15

 

우야

           여의도 시인

 

서러운 것이냐 눈물이 나는 것이냐

너의 뜨거움이 꽃에 이슬처럼 맺혔네

밤에 우는 새 어서 울 라고

그러라고 너 서둘러 떠나는 것이냐

펑 펑 울며 가 슴 을

이내 쓸어 내릴 수만 있다 면

서러운 것이냐 눈물이 나는 것이냐

내가 너를 잊을까 봐 서럽게 우는 것 이 냐

 

-여의도 시인- 2012.2.5.사극 가사"우 야(비우  밤야)"을 적다

'자작노래가사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댓재  (0) 2012.02.07
네가 귀찮아  (0) 2012.02.06
겨울 나무처럼  (0) 2012.02.05
내가 기다림에 눈꽃처럼 떨려  (0) 2012.02.01
청자야  (0)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