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대회로
전세계 65억 인구가 TV생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단일종목이다.
외국에서는 육상대회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비인기라 큰 관심도가 떨어 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대구시는 큰 자부심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로 적극적인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을 대비,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농촌진흥청-대구시가 맺은 푸른대구가꾸기 업무 협약과 관련하여
2011년 올해, 농촌진흥청과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비행기로 대구에 오는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활주로 부근에
유색벼를 활용한 '웰컴대구'와 마스코트 '살비'를 새겨 넣어, 보다 생명력있는 홍보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육상대회의 이미지를 살렸다.
김범일 대구시장도 팜아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대구는 분지지형이라 기온이 높은 관계로 조금이라도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
산소를 많이 발생하는 물로 키우는 벼 화분을 마라톤코스 4km에 2011개 배치하여 설치하였다.
선수들이 대구에서 신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염원하는 바람으로 설치하였는데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리고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 사과의 옛명성을 알리고자
대구 능금 화분을 선수촌에 심어 세계 각국 선수들이 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경관 조성용으로 화분에 심은 메밀도 선수촌 입구에 배치하여
오가는 많은 선수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선수촌 아파트는 대회가 끝나면 민간 분양되기 때문에
최대한 있는 것을 활용하는데 지하 주차장을 임시 식당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LED조명으로 수경채소, 꽃을 재배하여 어두운 지하공간에
조명의 화려함을 주는 동시에 싱싱한 채소, 꽃으로 식욕도 돋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그리고 지하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벽면녹화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한 대형 식당
이곳이 세계 육상선수들이 기거할 선수촌 아파트이다.
대구시생활개선회장 외 임원진들이 선수촌의 준비사항을 둘러 보았다.
사과분으로 주변 환경이 잘 가꾸어져 있다.
528세대의 선수들이 기거할 실내는 아주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다.
새집증후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원예 모듬 화분을 528개 배치였다.
침실은 깨끗한 침대방 2인1실로 꾸며져 있다.
넓은 거실....새 아파트고 주변 환경이 아주 좋아보였다.
육상대회의 꽃 마라톤은 주로 항공 촬영을 하기때문에
푸른 옥상으로 멋진 옥상농원도 조성 하였다.
한국적 이미지를 심어 주기위해 세워진 장승..
실내 원예로 시원함과 쾌적함을 주고 있다.
선수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넝쿨터널엔 호박이 주렁주렁~
선수촌에도 미니 농장이 있다. 목화, 가지, 고추, 옥수수 등..
세계육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것을 지원할 선수촌 지원동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다.
그래서 표를 구입해놓고도 관람하지 않는 死票를 방지하기위해
각종 모임, 교육장마다 일일이 방문하여 홍보를 하고있다.
8.27 ~ 9. 4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렇게 도시농업과 함께 달리니 성공대회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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