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며느리
여의도 시인
대동강물이 풀린다는우수 경칩 이지만
어머니시집살이 너무무서워 뼈시린 빨래무서워
얼음동동 발이동동 손 발이 너무 시려 워
강건너 친정 어머니 헛손질로불러보네 어이 민며느린가
엄마 엄 마 나의 엄마 왜 나를 이리로 보냈소
시집살이 이런 거 라면 좀더 큰 뒤에 보내질 그 랬 소
-여의도 시인-2011.5.31. 가사"민 며느리" 를 적다
새벽4시50분경 자다가 가사가 꿈에서
내가 입으로 흥얼거리며 노래로나와 정리하여 적었네요 우째서 나에게 이런 일이....ㅎㅎㅎㅎ
사극 주제가 가사로 곡 붙혀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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