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조금 좋아지셨나봐요
여의도 시인
지난 봄 2월 등급판정에서는 2등급이었는데
갱신신청 심사에서는 노인 장기요양보험대상자 3등급 판정을 받았네요
보이지 않을만큼 차이가 있다면
식사 시간에 앉은 자리에 자신의 소변이 줄줄 새어나와도 잘 감지 못 하던 나의 아버지께서
지금은 식사 도중에 많이 일어나서 탈이지만 주간엔 화장실 잘 가시는 정도로 나아진 상태이니 등급개선이 될만한 것이겠지요^^
-요양인정서 겉 표지-
이런 것 안 받고 장수하면 최고의 행복이죠^^
1. 갱신신청심사에서 판정받은 장기요양 인정서입니다^^
지난 봄에 받은 2010년 장기요양인정서이구요^^
조금은 비교가 되시지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개선되었으니 기분은 좋네요
내년 갱신신청에는 등외로 밀려 날 정도로 나의 아버지 좋아지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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