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
여의도 시인
어쩜 너랑 똑 같았어
몇 번 안 본 사이에 너의 얼굴 내 마음 각인 되었어
지나가고 있는사람 바로 나의 사랑이였어
이것봐요 그냥 가면 어떡해
잠시 서서 돌아봐요
어쩜 너랑 꼭 닮았어
돌아서는 옆 모습에 내가 비몽사몽
황홀했어 어쩜 너랑 똑 같아 보였어
날아갈 것 같았어
꿈꾸는 것 같았어
바로 너 였기에
바로 너 였기에
내가 비몽 사몽
(안녕 웬일이야)
아 아 바로 너였어
내 심장이 멎어 멎어 멎어 갈 것 같았어
-여의도시인- 2010.8.11."비몽사몽"을 적다
사랑에 깊이 빠지면 행인도 님처럼 보일때가 있지요
그런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우연히 길에서 만난다면 아마 숨이 멎을 것 같고
순간 비몽 사몽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작사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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