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세월이 지나

여의도시인 2010. 3. 26. 22:39

 

세월이 지나

             여의도 시인

 

어쩜 바보인지 몰라요

떠난다기에 내가 가라고 했지요

속으로 가면 안 된다고

가지는 말라고

그렇게 애원하면서 울고 싶었지요

내 가진것 너무없어

그대로 보내기로 하였지만

수 많은 날을 울었어요

수 없이 후회했구요

이제는 지난 일이기에

모두가 부질없기에

님이여 행복하세요 이젠 행복을 빕니다

 

-여의도 시인- 2010.3.26."님이여 행복하세요"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