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그쳐 제발 그쳐주어라
여의도 시인
저녁이 되었는데도 비가 그칠줄 모르네요
우산도 없이 곧잘 걷던사람
누가 우산을 받쳐 줄까요
비 오는 날이면
나도 고독에 빠져
찻잔을 들고서서 밖을 보네요
지나는 자동차 튕겨지는 물 방울
아 아 내 사랑이 그렇게 부서져 갔네요
비야 그쳐 제발 그쳐 주어라
흐르는 내 눈물도 비와 함께 뚝 뚝
비야 그쳐 제발 그쳐주어라
흐르는 내 눈물도 빗 방울에 뚝뚝뚝...
-여의도시인- 2010.3.23. "비야 그쳐 제발 그쳐주어라"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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