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찬양가사

씨앗

여의도시인 2017. 12. 11. 13:08

 

씨앗

         여의도시인


저 작은 씨앗들이

주 말씀 따라  큰 뜻을 품었네


세상에서 어떤 것은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어떤 것은 곧은 재목이 되며

 어떤 것은 생명의 알곡이 되네


늘 푸르른 것과

낙엽지고 잎이 새로나야 하는 것과

꽃이 피고 잎이 나도 서로 못 만나는 것도


위의 열매나

아래 뿌리에 줄대어  씨앗이 되었네


아무리 빨라도

조금 늦어도 다 제 길이 만큼인 것

다 저 씨앗에 들어 있


아 외롭거나

늘 불행치 않은 것은

주 말씀에 생명이 있어 

단 비 같은 말씀이 있어

비록 아주 작지만

씨앗들은  꿈 꾸며 늘 행복하다네


모자르지 않고

넘치지도 않아

또 악한 욕심이 없어서 

그저 씨앗은

저 씨앗은 오늘처럼

내일 희망만을  생각한다네


주 어서 오시길 기다리는 저 떨림과

주를 찬양하는 몸짓의 노래

다 저 속에 있

다 작은 씨앗에 들어 있네

주 말씀에 다 있


주 어서 오소서  주 어서 오소서


-여의도시인-2017.12.11."씨앗"을 적다.


'자작 찬양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의 은혜로 나는 낫겠네  (0) 2019.03.19
주를 찾아 어서 오시오  (0) 2017.12.22
할렐루야 주를 찬송  (0) 2017.04.06
주여 어서 오소서  (0) 2017.01.07
보라 기억하고 새기라  (0) 201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