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나난나난나난나 난나나나나

여의도시인 2016. 10. 14. 09:30

나난나난나난나 난나나나나

                                여의도시인

 

나난 나난 나난나 난나 나 나나

만났 다가 헤어 지는 건

사람 이면 누구나 다 겪 지

꿈을 꾸면 그 꿈이  꼭 이루어 지길 바라 는 것

또 한 같지

사람이 사람 답게

행복 하 게 살고 싶고

사람이 사랑 하며

영원히 살고 싶 지만

뜻 대로 마음 먹은 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 사 이지

부어라 마시자

밤새 넘치도록 먹자 하지만

목구멍에 숨 막히도록 못 먹는게 사람인데

죽어서도 싸서 지고 갈는지

부에는 눈 멀어 있 네

살았을 때

사람 답게

나누며 살고 지면

떠날 때 눈물 흘려도

가는 이는 웃고  떠나 간다 네

나난나난나난나 난나나나나

꽃이 피고 새가 울면 봄 이 온 것이고

잎이 넓고 녹음지면 머리 위엔 그늘이 필요 하 다네

나난 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잎이 떨어지면 알 곡이 여물고

해를 먹어서 튼실 하 고

낙엽 위로 흰 눈이 내려 덮으면

겨울이라 겨울이라

나난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춥기 전에 누울 곳 생각해야

겨울엔 아랫 목이 따뜻 하지

나난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에헤 에헤 에헤야 인간사 새옹지마이고

빈 손으로 왔다 가 빈 손으로 가지만

내려 놓게 어서 내려 놓게

하늘 길 떠나면서 그 무거운

황금 보따리 짐은 낑낑거리며

왜 그렇게 짊어지고

지고 비지 땀을 뻘뻘 흘리며  먼 길 갈라고 하나

하늘에선 그 딴 것 하나 필요 없다네 얼쑤

나난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나난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나난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얼쑤 가볍다

짐을 내려 놓으니

훨 훨 날아 가겠 구나~

나난 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나난 나난 나난나 난나 나나나~

 

 

 

-여의도시인-2016.10.13.(R)가사"나난나난나난나 난나나나나"를 적다.

팁:우리 국악기 사물로 반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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