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노래가사모음

추운 기억

여의도시인 2016. 9. 7. 08:52


추운 기억
              여의도시인

춤추다가 나는 울었어
누군가 내 발을 밟았어
갑자기 니 얼굴 떠 올라
네가 많이 그랬었거든

한송이 빨간 장미를 입에 물고
그렇게 춤을 추면

너의 미소가 보여져 

네 모든 것이 기억나 난~

 

하얀 눈 내리는 겨울

널 기다리며 울고 있는
호숫가에 얼음 공주가 되어 버렸어

-여의도시인-2016.9.7."추운 기억"을 적다.

'자작노래가사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이제 오셨소  (0) 2016.09.18
이 나쁜 남자야  (0) 2016.09.12
내가 먼저 떠나 갈께  (0) 2016.09.06
꽃의 기다림처럼  (0) 2016.09.01
가을 신부  (0)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