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여의도시인
그냥 울었어
너무 기뻐 울 었어
나 혼자 외톨이 라
그렇게 살았는데
예쁜꽃 피면 나 를 찾고
하얀눈이 와도 나를 찾고
궁금하다 먼저 소식보낸 친구들
보고 싶다
너 무 보고 싶 다
굴렁쇠 굴리는 어린아이
마음의 빗장을 연 다
-여의도시인-2013.12.30"보고싶어"를 적다.
40여년전 초등학교 동창들의 전화를 받고 기뻤던 그 순간을 가사로 적어 봤습니다
오래 묵은 체증 내려가듯 속이 시원해지던 그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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