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아닌데
여의도 시인
아무 말 아닌 데
마음 아파 옵니 다
아무말 아닌 데 자꾸
더 아파 지네 요
그 대 여
그대 잘못이 아니 네 요
내가 내 가
오늘 생각이 많 아서
자꾸 이러 네 요
그대여 내 눈치 살피지 말아요
이런날 그 대도 있쟎 아요
아무 말 아닌 데
그런 줄도 나도 다 아는 데
왜내가 그대를 아프게만 하는 지
왜 내가 어제 같 지 않을 까 요
-여의도시인-2013.4.24."아무 말 아닌데"를 적다.
누구나 이런 날 몇 번 쯤은 있지 않나요
첫 소절 꿈속에서 제가 읖조리다 바로 깨어 그냥 적어요^^*